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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3 셀러리 캡으로 알아보는 각 팀의 이번 오프 시즌 (필라델피아) (4)
NBA2008.04.23 01:11
팀 셀러리:34mil
FA: 애론 맥키, 안드레 이궈달라(R), 캘빈 부스(P-Opt) 등등 (이름을 읽는 것 조차 어려움.-_-;)

지켜야 될 FA로는 이궈달라 하나 정도이고 다른 선수들은 긴 얘기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방출 시켰던 웨버의 잔여 계약이 끝나면서 약 19mil이란 어마 어마한 금액을 비우게 되었고 거기에 애런 맥키의 7mil, 기리첵과 올리의 잔여 계약 역시 종료되면서 각각 4mil과 3.4mil이 비게 됩니다. 그리고 미니멈급을 받는 다른 세 선수 역시 계약이 끝나고요.

이렇게 해서 팀 셀러리는 71mil에서 34mil까지 떨어지고, 이궈달라의 재계약에 신경을 씀과 동시에 대형 FA를 영입할 수 있는 충분한 총알을 장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노릴 수 있는 가장 최대어는 바로 엘튼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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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궈달라와 브랜드에게 모두 맥시멈급을 안겨 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팀 셀러리, 거기에 플옵 1차전에서 디트로이트를 꺽는 파란과 시즌 중후반기부터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와 주전들 대부분이 젊다란 점 등등 팀을 옮길 것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브랜드가 옮기기엔 안성 맞춤의 팀입니다. BQ가 모자랄 망정 수비와 리바운드 같은 힘든 일들을 해줄 달렘베어와 에반스가 있기도 한 팀이고요.  거기에 중거리 점퍼 위주의 공격을 하는 브랜드로선 포스트 업을 잘 하는 밀러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시즌 중후반기 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태더스 영의 활용도 또한 넓힐 수 있게 됩니다. 전체적인 팀의 무게감이 달라지는 건 두말 할 필요 조차 없고요.

무엇 보다도 팀의 기둥이 될 선수이고,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인격적으로나 선수로나 많은 귀감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팀을 좀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팀 던컨 류의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감독과 잦은 마찰을 일으키며, 연습에 게으르다는 평을 받던 아이버슨과는 정 반대의 인품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죠.




팀의 기둥이었던 알렌 아이버슨을 내보내고 상대적인 가치가 낮았던 안드레 밀러를 받아올 때만 하더라도 이 팀이 빛을 보기 위해선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싶었습니다. 특히나 달렘베어 정도의 선수를 잡기 위해서 연 평균 10mil의 돈을 풀던 팀이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그렇게 욕을 먹던 빌리 킹은 팀을 떠났고, 이제 이 팀이 해야 될 일들은 꽤 명확해 보입니다. 또 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여지가 줄어들게 되었다는 뜻이죠.

과연 이번 오프 시즌 때 엘튼 브랜드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과연 그리고 이번 플옵은 물론 다음 시즌 때 얼마나 더 팀이 강해져서 나올 지 가장 관심 가는 팀입니다.

Sixers.com: The offical site of the Philadelphia 76ers


Posted by Roo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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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라델피아의 젊은 농구. 뛰는 농구. 정말 무섭네요.

    엘튼 브랜드 오면 참 좋을 거 같은데, 그러면 테디어스 영 자리가 어중간해질거 같기도 합니다. 아직 영은 3번보단 4번 성향이 강해서 말이죠.

    2008.04.23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은 결국 3번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번을 보기엔 너무 언더사이즈여서요. 볼 핸들링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고 운동 신경은 뭐 이미 검증 됐다고 보고요.

      2008.04.24 01: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이번 오프시즌 큰손이네요 ^^

    2008.04.23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