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009.07.31 00:31
사실 전 돈 넬슨식의 농구 정말 싫어합니다. 물론 달라스를 격침 시키면서 잠깐동안 사람들을 흔들기도 했었습니다만 오래 못 갔죠.
특히나 라이트나 랜돌프, 벨리넬리의 기용을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다 싶을 정도였고요.
벨리넬리가 주전들의 부상을 틈 타 활약을 했을 때, 넬슨의 말은 그렇게 잘 할 줄은 몰랐다였다나...
실상 감독들이 뛰는 모습만 보고서도 자기 팀에 맞을지 안 맞을지, 그리고 얼마나 잘 해줄 지를 안다는 건, 아무리 밥먹고 농구만 하고 봐온 사람이라도 어렵다는 건 신인 지명식 때 쭈욱 미끄러진 유망주들을 보면 알 수가 있는 사실입니다.
감독들이 할 수 있는 차선책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선수를 가능한 많이 굴려보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경험을 쌓게 해준다는 건데... 돈 넬슨은 이런 점에서 최악입니다. 물론 무전술로 보이는 런앤건 역시도 제가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요.
골든의 구단주가 맨날 지는데 신물이 나서 구단을 팔아버렸으면 한다란 얘길 들었을 때, 그냥 감독을 잘라, 라고 말을 해주고 싶었었는데...


아 대빈 조지 가지고 벨리넬리를 얻어갔다면 보너로도 가능했단 얘기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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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o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