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009.07.26 03:41
- 알럽 스퍼스 팬 포럼에 보니 지노빌리의 승률이 나오는데, 이건 부질 없는 짓입니다. 어차피 스퍼스는 기본적으로 큰 삼이들이 중심으로 움직이는 팀이고 그 중 한 명이 빠져도 꽤 타격이 큽니다. 그런데 저 셋 중 누가 가장 많이 빠졌을까요? 저 셋 중 지노빌리의 승률이 가장 좋다는 건 다른 말로 지노빌리가 얼마나 팀에 민폐를 많이 끼쳤냐를 반증하는 겁니다.


- 전에 프리차드의 오프시즌 행보에 몇 점을 줘야 되냐란 글이 있었습니다. 읽다가 말았었는데, 기본적인 내용은 도대체 프리차드가 원하는 선수가 누구냐였습니다. 솔직히 이번 오프시즌에 이름 값 좀 나간다는 FA들은 한 번씩 다 찔러본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택한 게 안드레 밀러인데... 로이가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이-바텀-아웃로-알드릿지라는 속공에 딱 맞는 선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팀은 전형적인 하프코트 위주의 공격을 펼쳤던 팀이었습니다.

로이는 캐치 앤 슛 보다는 자신이 공을 오래 가지고 공격에 대한 전박적인 조율을 해야 살아나는 타잎인데, 이는 안드레 밀러 역시도 마찬가지죠. 거기다 안드레 밀러는 슛 거리가 짧고, 공격 형태가 포스트 업과 힘으로 밀어 붙이는돌파를 기본으로 하는 선수입니다. 로이가 안드레 밀러에게 맞춰 갈 수는 있어도 안드레 밀러가 로이에게 맞춰 가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로이가 얼마나 변한 자기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냐가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에 제 블로그에도 몇 번 탐 난다고 언급을 했었는데, 하킴 워릭이 풀렸네요. 4번으로서의 골 밑 공격력은 별로지만 워낙 슛 거리가 길고 정확한 선수여서 꽤 탐 나던 선수였는데, 지금 꽤나 싸게 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영입할 방법이 없긴 합니다만 좀 아쉽네요.ㅋ



- 스퍼스의 2라운드 신인 난도 드 콜로가 4 nation cup에서 호주를 상대로 26분동안 16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토니 파커는 단 12분 출장에 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워낙 점수 차가 많이 난 경기여서 짧게 뛴 거 같습니다.


- 라쇼는 겁나 싸게 토론토로 갔군요. 후덜덜...



- 디아라가 fa던데, 테오를 잡지 말고 디아라를 잡았어야 되는 건 아니었나 싶네요.



- 현재 밀워키는 보웬을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냥 연봉을 비울 용도로 쓰기엔 아까우니, 누구라도 전력을 보강하는데 쓰고 싶나 봅니다. 이말은 곧 보웬을 데려갈려는 팀은 연봉을 비울 목적이란 거... 결국 보웬은 스퍼스로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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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o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