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2009.05.08 01:25
좀 전에 SBS 뉴스를 들으니 이번 신종 독감을 돼지 독감이란 일반적인 표현도, h1n1이란 학명도 아닌 그냥 신종 플루란 표현을 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플루라고 하면 그게 감기란 걸 전 국민이 알 정도인 거죠?


참 이번 정부는 인수위 때 터진 어륀지부터 시작해서 녹색 그린 성장, 잡 쉐어링 등등 왜 저기에 저렇게 영어 표현을 못 갖다 붙여서 안달일까란 생각이 마구 마구 드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젠 뉴스에서까지 저럽니다.


오바마가 자국의 축산물 보호를 위해서 돼지 독감이란 표현 보다는 애둘러 h1n1이란 학명을 써서, 대외 파급력을 줄일려는 모습을 보였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sbs뉴스는 왜 돼지 독감, 또는 신종 독감이란 표현을 두고 플루라고 할까요?





양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는데, 기독교 전도사와 신도로 보이는 두 분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어까지 언급을 하는 걸 봐선 보통 공부를 한 거 같지가 않더군요.  뭐 알지도 못 하면서 떠드는 것 보단 저렇게 제대로 공부 하신 분들이 낫지, 란 생각을 하다가...


자기 꿈이 조용기 목사님 어찌고 저찌고란 말이 나왔을 때 머리가 끝이 빠직 했습니다.


유럽에 한국의 기독교를 전파시키고 싶다. 유럽에 10만 신도를 거느린 교회 7 곳은 세우고 싶다란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해외지사" "분점" 뭐 이런 단어밖에 생각이 안 났습니다.


왜 기독교가 아닌 한국의 기독교를 퍼트려야 하고 그런 대형 교회를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은 가지고 있는 걸까요?
Posted by Roo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