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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30 개 만도 못 한 한국인들... (8)
  2. 2008.04.23 소를 키우시는 우리 작은 아버지.
사회2008.04.30 16:39
WASHINGTON (Reuters) - U.S. makers of pet food and all other animal feed will be prevented from using certain materials from cattle at the greatest risk for spreading mad cow disease under a rule that regulators finalized on Wednesday.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which oversees animal feed, said excluding high-risk materials from cattle 30 months of age or older from all animal feed will prevent any accidental cross-contamination between ruminant feed (intended for animals such as cattle) and non-ruminant feed or feed ingredients.

미국의 애완 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결국 새로운 규정에 의해서 30개월 이상의 광우병 전염 위험성이 큰 소를 재료로 하는 사료를 만들 수 없게 될 것이다.

동물 사료를 관리 감독하는 미국의 식품 의약국은 동물 사료의 재료로 30개월 이상의 고위험성을 지닌 소를 제외하기로 했으며, 반추동물(예를 들면 소 같은...)의 먹이와 비(非) 반추 동물의 먹이간 상호 교차 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new rule takes effect in April, 2009.

Contamination could occur during manufacture, transport or through the accidental misfeeding of non-ruminant feed to ruminant animals.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banned the inclusion of protein from cows and other ruminant animals such as goats and sheep in cattle feed in 1997, following a mad cow outbreak in Britain.

The measure issued today finalizes a proposed rule opened for public comment in October 2005. It goes into effect on April 23, 2009.

새로운 규정은 2009년 4월부터 발효된다.
오염은 생산, 운반 혹은 비 반추 동물의 사료를 반추 동물에게 주는 실수로 인해서 일어날 수 있다.
캐나다와 미국은 영국의 광우병 파동이 터진 후 1997 년부터 소에게서 나온 단백질을 포함한 염소와 양 같은 다른 반추 동물(도새김질 하는 동물)을 재료로 한 사료를 소의 사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했었다.

새로운 규정은 대중들에게 발의한 후 2005년 통과되었다. 이 대책은 2009 년 4 월 23 일부로 발효된다.

The major U.S. safeguards against mad cow disease are the feed ban, a prohibition against slaughtering most "downer" cattle -- animals too sick to walk on their own -- for human food, and a requirement for meatpackers to remove from carcasses the brains, spinal cords and other parts most likely to contain the malformed proteins blamed for the disease.

주로 미국의 광우병 대책은 너무 큰 병에 앓아서 스스로 걷질 못 하는 "앉은뱅이 소"는 도축을 하거나 키우질 못 하게 하고 사람의 식재료로 사용을 금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육 업자들은 도축한 소에게서 뇌와 척수 그리고 빌어먹을(-_-) 병을 유발하는 다른 이형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부분을 제거하도록 되어있다.

Mad cow disease is a fatal, brain-wasting disease believed to be spread by contaminated feed. People can contract a human version of the disease, know as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or vCJD, which scientists believe can be spread by eating contaminated parts from an infected animal.

오염된 음식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광우병은 뇌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과학자들이 간염된 동물을 섭취함으로서 전파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혹은 vCJD로 알려져 있는 인간 광우병 버전의 병에 걸릴 수 있다.

The United States has found three cases of mad cow disease, including the first one detected in December of 2003. Soon after, U.S. beef exports were virtually halted. U.S. official have been slowly working to resume beef shipments.
Last week, South Korea officially announced it would gradually open its market to U.S. beef import!s as Washington intensifies safety standards.

Eventually, if all goes well, a full range of U.S. beef boneless and bone-in, from animals of any age, would be shipped to a market estimated to be worth up to $1 billion a year.
(Reporting by Christopher Doering; Editing by David Gregorio)

지금까지 미국은 세 건의 인간 광우병 사례를 발견했다. 그 중 2003년 첫 번째 광우병 환자가 발견 되었을 땐 미국의 쇠고기 수출이 사실상 중단 되었다가 최근 미 당국은 천천히 쇠고기 수출을 재개하고 있다.
지난 주 남한은 워싱턴이 안전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미 쇠고기 수입 시장을 점차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만약 모든 일들이 잘 풀린다면 미 전역의 연령에 상관 없이 쇠고기 (animals of any age)에 뼈가 있건 없건 간에 연간 약1조원 규모가 해외 시장에 팔려나갈 것이다.


출처-여기


certain materials 이란 것이 고위험성을 가진 부분 (장기, 척추 같은...)을 얘기하는 것인지 30개월 이상의 소 자체를 말하는 것인지 좀 헷갈리네요. 전 30개월 이상의 소로 해석을 했습니다.

어느쪽이던 간에 미국에서도 위험성을 인지, 동물의 사료로도 생산을 금하는 것을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수출을 하겠다는 미국이나, 또 그것을 해해 거리면서 돈 주고 사오겠다는 2MB나 참 말했다간 잡혀갈 소리만 생각납니다.
Posted by Roomate
사회2008.04.23 01:08
강원도에 사시다가 작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작은 아버지는 고향인 경북 영주로 가셔서 없는 돈 긁어 모아 소를 키우고 계십니다. 몇 마리만 더 늘어나면 다른 농사는 안 짓고 소만 키울거라면 기대에 부풀어 계시는데, 2MB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를 수입해 오겠다고 합니. 덕분에 한우값은 벌써 20% 가까이 떨어졌고, 수입이 본격화 되면 더 떨어질 것이 뻔합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의 작은 아버지는 경북에 사십니다. 그리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경북은  전체 140만여 표 중 100만여 표가 2MB에게로 갔고, 저의 작은 아버지도 다른 영남 어르신들 처럼 정말 노무현을 싫어하시죠. 저의 작은 아버지께서 실제로 2MB를 찍으셨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그렇겠지요? 2MB 아니면 이회창이었겠지요.

어찌되었든 열열한 지지를 보여준 경북, 그 중에서 영주, 안동, 김천, 의성 등등의 작은 도시들은 상당수 분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그 분들이 그렇게 표를 드려 대통령이 된 사람이 2MB이고요.

과연 그 분들은 무엇을 보고 2MB을 찍었을까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사실 도시 경제, 기업 경제가 살아나는 것과 농촌 경제가 살아나는 건 완전히 동떨어진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전체 내수 시장이 살아나야 농, 축산물의 소비도 늘어날 테니깐요.

하지만 이번 FTA는 도시/공업 산업 경제를 살리는데 농촌 경제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었다죠. 물론 한미 FTA에는 노무현 정부가 먼저 적극적으로 달려든 쪽이기 때문에 누굴 뽑아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겁니다. 민노당 정도가 달랐을려나요?

하지만 최소한 지금 처럼 막가라는 식의 협상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집 없는 사람들이 집값 올릴 거 뻔한 2MB을 밀어준 것과 다름 없고 애들 학원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2MB찍어준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죠. 한 마디로 없는 사람들이 2MB를 찍어준 것과 다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배신이겠지요. 믿고 찍어줬는데 이런 식으로 칼날이 되어서 돌아오니깐요.

그렇담 무너진 농민들 마음을 4년 뒤 총선에서 자신들의 배신 당한 마음을 터트릴까요?

장담하는데 그때가 되어도 한나라당을 밀어줄 겁니다.


이건 무슨 정치인이 아니라 신이고 자신들의 우상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정말 자신들의 이익은 오간데 없고 오직 그들이 이기는 걸 보고 싶어하는 스포츠 팬인 거 같기도 하고요.




한 편으론 맨날 노무현 욕하시던 우리 작은 아버지, 이제 좀 뭔가를 아셨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다른 한 편으론 정말 있는 돈 없는 돈 소에 다 투자를 하셨는데 이제 어쩌나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Posted by Roo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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